2026년 10월 2일 KAMIS 조사 기준 느타리·애느타리·새송이·팽이버섯 도매가와 추석 전후 흐름, 1년 전·10년 평균 비교, 10월에 버섯값이 내려가는 계절 흐름을 정리했다.
추석 장보기 때 느타리버섯 값이 유난히 비쌌다고 느꼈다면 맞다. 서울 도매시장 느타리버섯 2kg은 추석 직전 5만 원을 넘겼다. 연휴가 끝나자 열흘 만에 2만 원으로 내려왔다. 같은 기간 새송이와 팽이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.
한 줄 결론: 2026년 10월 2일 KAMIS 조사 기준, 서울 도매시장 느타리버섯 상품 2kg은 20,200원이다. 추석 직전 9월 21–22일 50,500원에서 60% 내렸다. 그래도 2016–2025년 서울 10월 평균 13,541원보다는 49% 높다. 새송이버섯 2kg은 10,100원, 팽이버섯 5kg은 12,200원으로 평년 수준이다.
직접 계산해 보기: 농산물 시장별 판매 금액 계산기에서 오늘 시세로 서울·부산·대구·광주·대전 중 어디에 내면 손에 더 남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다.
1. 지금 버섯 도매가는 얼마인가.
KAMIS 중도매인 판매가격에서 버섯은 특용작물로 분류된다. 느타리·애느타리·새송이는 2kg, 팽이는 5kg 단위다.
| 품목 (서울, 상품) | 10월 2일 | 추석 직전 최고 | 1년 전 (2025.10.02) |
|---|---|---|---|
| 느타리버섯 2kg | 20,200원 | 50,500원 (9월 21일) | 37,100원 |
| 애느타리버섯 2kg | 8,500원 | 16,500원 (9월 23일) | 14,300원 |
| 새송이버섯 2kg | 10,100원 | 11,200원 (9월 15일) | 12,100원 |
| 팽이버섯 5kg | 12,200원 | 14,000원 (9월 23일) | 13,800원 |
느타리와 애느타리는 추석 직전에 크게 올랐다가 연휴 뒤 절반 아래로 내려왔다. 새송이와 팽이는 같은 기간 10% 안팎에서만 움직였다.
IMUN.FARM 시세표에서 느타리버섯, 애느타리버섯, 새송이버섯, 팽이버섯 가격을 날짜별로 계속 확인할 수 있다.
2. 느타리만 추석에 크게 흔들렸다.
서울 느타리버섯 상품 2kg은 9월 내내 2만 원대 후반에 있었다. 추석 연휴(9월 24–26일)를 앞둔 주에 갑자기 뛰었다.
| 날짜 | 느타리 2kg (서울) |
|---|---|
| 9월 1일 | 26,500원 |
| 9월 18일 | 27,200원 |
| 9월 21일 | 50,500원 |
| 9월 23일 | 44,700원 |
| 9월 28일 | 27,000원 |
| 9월 29일 | 20,500원 |
| 10월 2일 | 20,200원 |
9월 서울 평균은 29,490원이다. 2016년 이후 서울 느타리 월평균 가운데 가장 높다. 추석 직전 며칠의 급등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
느타리는 전, 잡채, 볶음처럼 명절 음식에 많이 들어간다. 명절 직전에 수요가 몰리고, 연휴가 끝나면 그 수요가 한꺼번에 빠진다. 새송이와 팽이는 평소 반찬과 찌개용 비중이 커서 명절을 덜 탄다.
3. 연휴 뒤에는 물량도 줄었는데 값이 더 내렸다.
서울 가락·강서 도매시장 느타리버섯(일반) 반입량은 이렇게 움직였다.
| 날짜 | 서울 반입량 | 1주 전 | 증감 |
|---|---|---|---|
| 9월 22일 | 5,303kg | 4,412kg | 20% ↑ |
| 9월 29일 | 3,866kg | 5,303kg | 27% ↓ |
| 10월 1일 | 3,270kg | 4,356kg | 25% ↓ |
추석 직전에는 물량이 20% 늘었는데도 값이 두 배 가까이 올랐다. 연휴 뒤에는 물량이 25% 넘게 줄었는데도 값이 절반 아래로 내렸다. 가격을 움직인 것은 물량보다 명절 수요였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.
4. 1년 전, 10년 평균과 비교하면.
서울 느타리버섯 상품 2kg의 9월과 10월 평균이다.
| 연도 | 9월 평균 | 10월 평균 |
|---|---|---|
| 2016 | 22,316원 | 16,200원 |
| 2018 | 20,235원 | 13,667원 |
| 2020 | 7,476원 | 6,175원 |
| 2022 | 14,790원 | 13,500원 |
| 2023 | 16,032원 | 13,168원 |
| 2024 | 24,617원 | 16,015원 |
| 2025 | 20,327원 | 18,772원 |
| 2026 | 29,490원 | 20,200원 (10월 2일) |
2016–2025년 10월 평균은 13,541원이다. 지금 20,200원은 그보다 49% 높다. 작년 같은 날(37,100원)보다는 46% 낮다. 작년에는 추석이 10월 초여서 10월 초에 값이 높았다.
계절 흐름은 뚜렷하다. 2016–2025년 10년 동안 서울 느타리 10월 평균은 해마다 빠짐없이 9월보다 낮았다. 새송이도 10년 모두 10월이 9월보다 낮았다. 팽이는 10년 중 8년이 그랬다. 버섯은 가을 명절이 지나면 값이 내려가는 품목이다.
5. 새송이·팽이는 평년 수준이다.
| 품목 (서울, 상품) | 2026년 9월 평균 | 10년 9월 평균 (2016–2025) |
|---|---|---|
| 새송이버섯 2kg | 10,863원 | 9,896원 |
| 팽이버섯 5kg | 12,670원 | 14,683원 |
새송이는 평년보다 10% 가까이 높고, 팽이는 14% 낮다. 둘 다 큰 흐름 안에 있다. 지역 차이도 작다. 10월 2일 새송이 2kg은 대전 8,830원부터 서울 10,100원까지, 팽이 5kg은 광주 10,000원부터 서울 12,200원까지다.
6. 버섯 농가와 장보는 사람은 어떻게 볼까.
| 상황 | 판단 | 이유 |
|---|---|---|
| 느타리를 출하한다 | 10월은 내림세를 전제로 계획한다 | 10년 모두 10월이 9월보다 낮았다 |
| 명절 출하를 준비한다 | 명절 직전 주에 물량을 맞춘다 | 올해 느타리는 추석 직전 주에만 두 배가 됐다 |
| 새송이·팽이를 출하한다 | 평년 가격을 기준으로 본다 | 명절 영향이 작고 지역 차이도 작다 |
| 집에서 버섯을 산다 | 10월에는 느타리를 넉넉히 사도 된다 | 추석 직전보다 값이 절반 아래다 |
버섯은 오래 두면 물러지고 갈변한다. 2kg 박스로 샀다면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 냉장(0–4℃)에 두고 며칠 안에 쓰는 편이 낫다. 품목별 보관 온도는 저온저장고 작물별 온도·습도표에 정리했다.
7. 체크리스트다.
- 느타리는 명절 직전에 크게 오르고 명절 뒤에 크게 내린다. 올해 추석 직전 50,500원, 10월 2일 20,200원이다.
- 10월 버섯값은 해마다 9월보다 낮았다. 느타리·새송이는 10년 모두 그랬다.
- 새송이·팽이는 명절을 덜 탄다. 평년 가격을 기준으로 본다.
- 가격을 움직인 것은 물량보다 명절 수요였다. 반입량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.
- /prices/oyster-mushroom/에서 느타리 시세를 같이 본다.
8. 결론이다.
2026년 10월 2일 KAMIS 조사 기준 서울 느타리버섯 상품 2kg은 20,200원이다. 추석 직전 50,500원에서 60% 내렸지만, 10년 10월 평균보다는 아직 49% 높다. 새송이와 팽이는 명절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평년 수준에 있다.
버섯값은 해마다 10월에 내려가는 흐름이 있다. 출하하는 농가는 10월을 내림세로 보고 계획하고, 장보는 쪽에서는 지금이 추석 직전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때다.
참고자료
- aT KAMIS 농산물유통정보, 기간별 중도매인 판매가격: 특용작물 / 느타리버섯·애느타리버섯·새송이버섯 상품 2kg, 팽이버섯 상품 5kg, 서울·부산·대구·광주·대전, 2025년 9월–2026년 10월 2일 (공공데이터포털 API).
- aT KAMIS 연월별 도·소매가격정보: 느타리·애느타리·새송이·팽이버섯 서울 월평균, 2016년–2026년.
- 공공데이터포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출하량 추이 정보: 서울 가락·강서 도매시장 느타리버섯(일반) 반입량, 2026년 9월 22일–10월 1일.
- IMUN.FARM
/prices/oyster-mushroom/느타리버섯 시세 페이지 (KAMIS 일별 도매가). - 실제 거래 가격은 품종, 크기, 신선도, 출하처와 거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.